“조용히 좀 합시다” 이준석이 직접 밝힌 '복국집 신경전'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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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보도를 통해 알려진 식당에서 안철수 의원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소리를 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과 이 전...

앞선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과 이 전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복국 식당에서 각각 기자들과 오찬을 즐겼다.

이때 안 의원이 기자들과 이 전 대표가 지난 4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를 사용한 점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비판했고 옆 방에서 이를 들은 이 전 대표가 “안철수 씨 조용히 하세요”, “안철수 씨 식사 좀 합시다”라고 여러 차례 외쳤다는 것이다.이 전 대표는 “그 복국집이었는데 그 집에 세 칸으로 되어 있다. 내가 가운데 칸이었고 입구 쪽이 안 의원 칸이었고 그 뒤에 우리 당 모 의원이 있었다. 각자 기자들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이 전 대표는 “웬만하면 넘어가려고 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의 맥이 끊기더라. 그래서 20분 동안 듣고 있었는데 대화 내용이 이준석을 욕하는 것이었다. ‘이 XX’, ‘저 XX’ 같은 욕이 아니라 이준석을 디스하는 내용의 대화를 한 것이다. 그러니 함께 한 기자들도 민망해했다. 그래서 ‘안철수 씨 밥 먹는데 조용히 좀 합시다’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정리했다.

또한, 이 전 대표는 일각에서 안 의원을 ‘안철수 씨’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에 가보면 예전에는 나를 이준석 씨라고 하더니 요즘은 그냥 이준석이라고 한다. 나는 그래도 ‘씨’는 붙여야 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 그리고 나서는 쥐 죽은 듯이 조용하더라. 거기도 당황했을 것이다. 계속 이준석 욕하고 즐겼는데 옆방에 이준석이 있었던 것 아니냐. 너무 웃기더라. 그런데 너무 심했다. 욕하는 내용은 상관이 없는데 대화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데시벨이 높았다. 그래서 ‘조용히 좀 합시다’ 정도의 이야기를 했다”며 “방송을 통해 말씀드리는데 제발 밥 좀 조용히 먹자고 하고 싶다. 기사에는 매일 ‘안철수가 변했다’고 하는데 이런 것까지 가르쳐 드려야 하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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