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해임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임기 보장을 하이브 측에 요구했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팬이라고 밝힌 1천445명은 김주영 어도어 대표, 이경준·이도경 어도어 사내이사, 김학자 어도어 사외이사, 이재상 하이브 신임 CEO를 수신인으로 전 어도어 대표인 민희진의 임기 보장 서한을 전달했다. 이들은 “뉴진스가 짧은 기간에 이룬 성
4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팬이라고 밝힌 1천445명은 김주영 어도어 대표, 이경준·이도경 어도어 사내이사, 김학자 어도어 사외이사, 이재상 하이브 신임 CEO를 수신인으로 전 어도어 대표인 민희진의 임기 보장 서한을 전달했다.
이어 “3년 차에 한창 성장 중인 뉴진스에 현시기는 너무나 중요하다. 뉴진스가 하반기 후속 앨범 제작과 내년 월드투어 계획·준비를 앞둔 상황에서, 업무능력이 증명된 민희진 대표를 배제하고, 엔터업계의 경력도 없고, 경영 능력이 입증되지 않은 김주영 하이브 CHRO를 후임 대표로 선임한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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