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해임한 이후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몇 달간 지속된 갈등 상황에서도 해당 문제에 대한 직접적...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해임한 이후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몇 달간 지속된 갈등 상황에서도 해당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해온 뉴진스 멤버들이 입을 열어 ‘힘들다’고 토로했다. 뉴진스 팬덤 ‘버니즈’는 하이브에 항의하는 입장문을 냈다. 뉴진스 멤버 민지가 소통앱 ‘포닝’에 올린 글. X 갈무리.
하니는 4월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위로의 의미를 담은 자작곡을 올렸다. 하니는 “버니즈...멤버들...대퓨님...나도 그 당시에 되게 힘들어하고 있었다”며 “몇 주 전에 대퓨님을 멀리에서 위로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처음으로 보내드렸다”고 했다. 또 “버니즈한테도 어느날 공유하고 싶었다”며 “많은 고민을 하다가 오늘은 그 날인것 같아서 보낸다”고 했다.이날 뉴진스의 ‘ETA’ ‘Ditto’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은 어도어 측의 요구로 뉴진스 뮤직비디오 영상을 삭제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 감독은 뉴진스 뮤직비디오 아카이빙 채널인 ‘반희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었다. 반희수는 뉴진스의 ‘Ditto’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름으로, 캠코더로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촬영한다. 반희수 채널은 이 인물이 운영하는 채널로, ‘24년 전 오늘’ 이라는 제목으로 캠코더로 찍었던 뉴진스 멤버들의 뮤비 영상을 하나씩 올리는 콘셉트로 운영됐다. 현재 채널에는 아무 영상도 올라와 있지 않다.
어도어 대표이사 교체 후 전해진 이같은 소식에 팬들은 반발했다. 버니즈는 성명을 내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과 제작의 분리는 민 대표를 뉴진스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할 뿐, 실리적 명분이 없다”며 “뉴진스의 성장과 지원이라는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해달라”고 요구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민희진 '대표 해임은 주주간계약 위반…법원 무시한 위법 결정'(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지난 27일 전격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가 하루만인 28일 공식 입...
Read more »
민희진 '2개월짜리 초단기 뉴진스 프로듀싱 계약?… 서명 못해'(종합)(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소속 걸그룹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 맡도록 하는 '업무위임계약서'가 불합리하다며 받아...
Read more »
민희진 측 “뉴진스 프로듀싱 2개월 계약 제안, 비상식적”[전문]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프로듀싱 업무 관련 업무위임계약서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민희진 측은 30일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전 대표에게 보낸 프로듀싱 업무 관련 업무위임계약서의 부당함과 언론에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민희진 측은 “27일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는다’
Read more »
민희진 “하이브, 뉴진스 프로듀싱 2달짜리 계약 제시”27일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이사회에서 전격 해임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가 2개월짜리 단기 프로듀싱 계약을 제시했다”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를 계속 맡는다’는 하이브 발표는 언론플레이”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어도어는 “사내이사 임기에 맞춘 계약서를
Read more »
입 연 승리 “버닝썬 행사 참석 사실무근…GD 언급은 잘못된 처신”빅뱅 전 멤버 승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행사에 특별 출연한다는 보도를 직접 부인했다. 승리는 11일 일간스포츠에 “기사에 나온 인도네시아 지역이 어딘지도 잘 모른다”며 “내가 8월 31일에 간다고 돼 있는데,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 명백하게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초상권 침해 및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 등 법적대응 가능성을 예고했다
Read more »
檢총장 '논란 안 남도록 매듭짓는게 바람직'김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수사서 증거·법리해석 충실'논란 차단위해 직권 소집용산과 갈등 이어질지 주목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