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 에너지 기업 GGK 신공법 지중열교환기 개발 30년 운용, 정비도 쉬워 지열 관련 특허 54개 보유 내년 300억 신규계약 목표
내년 300억 신규계약 목표 “지열은 땅 속 온도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일정하고 지진 발생이 적은 한국에 딱 맞는 에너지원입니다.”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땅에 구멍을 뚫고 물이나 부동액 같은 열교환용 액체가 순환하는 파이프를 밀어넣은 ‘지중열 교환기와 지중열 교환기에 연결해 땅 위에 설치하는 ‘히트펌프’로 구성된다. 지중열 교환기 내부의 액체가 땅 속 깊은 곳의 지열을 지상의 히트펌프로 이동시켜 냉난방을 한다. 히트펌프는 삼성과 LG 같은 대기업이 만들기 때문에 품질이 균일할 뿐만 아니라 지상에 드러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수리 및 교체가 쉽다. 안근묵 GGK 대표는 “지중열 교환기 하자 발생의 90%는 교환기 내부에 수백m 깊이로 삽입·설치한 PVC 파이프가 변형·파손되기 때문”이라며 “PVC 파이프를 없앤 새로운 설계를 적용한 GGK의 시스템은 기존 개방형 대비 열 교환 효율을 11% 이상 높였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중열 교환기에 문제가 생길 경우 지상부 뚜껑을 열고 내부 순환펌프를 교체하거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간단한 방법으로 유지·보수도 가능하다. GGK만 갖고 있는 독보적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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