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피의자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채 상병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경북경찰청 은 지난해 8월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임 전 사단장은 “특히 일부 유튜브, SNS, 일부 언론에서 심지어 제가 하지도 않은 수중 수색 지시를 제가 했다고 10개월째 주장하고 있다”며 “이번 수사에 임하면서 이러한 것들이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최근까지 피의자와 참고인 등 관계자 수십 명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달 22일에는 당시 해병대 제1사단 제7포병 대대장이었던 이모 중령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소환 조사하기도 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채 상병 소속 대대장 '사고 전날 수색 중단 건의, 사단장이 묵살'녹취파일 공개...김경호 변호사 "임성근 작전지속 명령 내린 결정적 증거"...임 사단장, 지시 부인
Read more »
[단독]'작전 통제권 없다'던 임성근...직접 서명한 '작전 투입 지시' 문건 확보채상병 실종 이틀 전인 7월 17일 오전 10시, 실종자 수색 작전통제권은육군 2작전사령부로 넘어갔습니다.〈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해당 조치를 근거로본인은 수색 작전에 대한 통
Read more »
생존해병, 공수처·경찰에 '임성근 전 사단장 처벌' 의견서 제출예비역 해병 A씨 "사단장, 가슴장화 신고 급류 들어가라 지시"
Read more »
'임성근 전 사단장, 취재 요청했는데 112에 신고해 황당'[이영광의 '온에어' 307] MBC 박소희 PD
Read more »
‘채 상병 사건’ 생존 병사 “임성근의 위험한 지시가 결정적” 의견서 제출해병대 채모 상병과 함께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렸던 생존 병사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지시가 채 상병 사망에 결정적 영향을 줬다”며 수사...
Read more »
채 상병 소속 대대장 '사고 전날 수색 중단 건의, 사단장 묵살'녹취 공개... 김경호 변호사 "임성근 사단장 작전지속 명령 내린 결정적 증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