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갯벌의 습지보호지역이 확대되면서, ‘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추가 등재 작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무안 갯벌의 습지보호지역 을 확대해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함평만 갯벌 중심의 기존 보호구역을 탄도만 주변까지 확대해 약 113㎢ 규모로 습지보호지역 을 늘리는 것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무안 갯벌에서 실시한 생물다양성 정밀 조사를 통해 무안 갯벌이 멸종 위기종의 서식지임을 확인했다. 이후 지역 주민 공청회를 거쳐 함평만 갯벌을 중심으로 약 71㎢의 습지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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