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시내티전 선발 유력컵스전 이어 승수 쌓기 나서
컵스전 이어 승수 쌓기 나서 444일 만에 승리의 감격을 맛본 류현진이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77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MLB닷컴은 17일"21일 오전 2시 4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 토론토의 경기에 토론토 선발투수로 류현진이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MLB닷컴은 토론토의 19일 선발로 호세 베리오스를 예고하면서 20일 크리스 배싯, 21일 류현진이 등판하는 '예정된 로테이션의 일부'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5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승을 따냈다. 류현진이 승리를 거둔 건 지난해 5월 27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444일 만이다. 지난해 6월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이달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러 패전 투수가 됐다.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는 4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4회 마지막 타자의 타구에 무릎을 강하게 맞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수술 후 세 번째로 등판한 컵스전에서 승리의 감격을 맛본 류현진은 이제 신시내티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도전한다. 신시내티를 상대로 8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5승2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여자핸드볼 ‘올림픽 11연속 출전’ 첫 단추…인도 완파헨리크 시그넬 감독 데뷔전 승리
Read more »
계란으로 바위 깼다···미국 청소년들 기후 소송 ‘역사적 첫 승리’미국의 청소년들이 주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기후 소송에서 처음으로 승리하며 헌법상 깨끗한 환...
Read more »
류현진 ‘간’ 보는 팀 어디? ‘잃어버린 2㎞’에 달렸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6)이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이식 수술(일명 토미존 수술) 이후 13개월 만에 복귀했다.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로는 어깨 와순 수술 후 두 번째로 큰 수술을 이겨냈다. 어깨 와순 수술은 팔꿈치 수술보다 위험성이 크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