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자정 제주 최근접 통과…내일 오전 5~6시 경남 해안 상륙 SBS뉴스
이광연 예보분석관은"힌남노가 자정에 제주 성산포 동쪽 40㎞ 해상을 지나며 제주를 최근접 통과했다"고 말했습니다.태풍이 제주를 지나 북상할 때까지 이 정도 세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기상청은"힌남노 진로나 속도에 따라 경남해안 상륙 시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이때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45hPa과 45㎧로 예상되는데 이대로면 힌남노는 가장 강력한 강도로 국내에 상륙하는 태풍 중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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