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파 속 술에 취한 사람을 집 앞까지만 데려다준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 2명이 입건됐습니다.부산에서 경찰이 추위를 피하러 온 70대 여성을 지구대에서 끌어내 논란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비슷한 일이 알려진 건데요.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서울 수유동의 한 다세대...
부산에서 경찰이 추위를 피하러 온 70대 여성을 지구대에서 끌어내 논란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비슷한 일이 알려진 건데요.남성은 집 대문 안쪽에 쓰러져 있었는데요.사고를 당한 건 주택 위층에 세 들어 살던 60대 남성 A 씨.그런데 A 씨는 사고 당일 혼자 귀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경찰관들이 정확한 거주지가 확인되지 않자 야외 계단에 앉혀 놓고 그대로 돌아갔던 겁니다.[지구대 관계자 : 업무 배제됐어요. 대기하게 돼 있어요. 자세하게 제가 말씀드릴 수가 없어요.]경찰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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