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현지 사업장 방문전기차·자율주행차 급부상고성능 전장용 MLCC 각광미래 신사업으로 육성 나서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 나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차량용 전기·전자장비 해외 생산거점을 잇달아 방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3월 중국 톈진에 있는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찾은 데 이어 이번에는 필리핀 칼람바를 방문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1년 반 만에 삼성전기의 양대 해외 핵심 생산거점을 모두 둘러봤다.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방문해 미래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인공지능과 로봇,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 선점을 당부했다. 현재 삼성전기는 전장, 로봇, 인공지능·서버, 에너지의 앞글자를 딴 'Mi-RAE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산업구조 전환을 꾀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MLCC는 전화기 1대에 1000개 정도가 들어가지만, 전기차에는 1만8000~2만개가 필요하다. 전장용 MLCC는 고온과 외부 충격에도 강해야 해 가격이 정보기술용 MLCC보다 3배 이상 높다. 업계에서 '블루오션'으로 여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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