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허 찌른 젤렌스키 방미…서방 단결 과시하며 전세 굳히나(종합)
G7 화상 정상회의 참석하는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CNN은 바이든 대통령이 젤렌스키를 위해 백악관에서 환영 리셉션을 열 것이라며"무엇보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의 싸움을 미국과 서방이 지지한다는 명확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초부터는 지금까지 지속된 미국의 전폭적 우크라이나 지원에 제동이 걸릴 공산이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중간선거를 계기로 내년 1월 3일에 임기가 시작될 제118대 연방의회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이 되는데 따른 것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9일 수도 키이우 대통령 집무실에서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열린 합동원정군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다. JEF는 지난 2012년 영국 주도로 설립된 군사 기구로 영국 외 발트 3국,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10개국으로 구성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해오고 있다. 2022.12.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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