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 제친 음바페, 2골 1도움으로 프랑스 8강행 견인 월드컵 폴란드 프랑스 신건호 기자
큰사진보기 ▲ 멀티골에 기쁜 음바페 5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프랑스와 폴란드 경기. 프랑스 음바페가 팀의 세번째 골이자 자신의 멀티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프랑스는 지난 5일 오전 12시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16강 3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테오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가 포백을 구성했고, 킬리앙 음바페, 아드리앙 라비오, 앙투안 그리즈만, 오를레앙 추아메니, 우스만 뎀벨레가 중원에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올리비에 지루가 나섰으며,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프랑스는 음바페와 뎀벨레의 빠른 스피드를 위시한 공격으로 폴란드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전반 12분에는 추아메니의 중거리 슈팅이 슈체스니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19분에는 폴란드의 역습 상황에서 바란의 애매한 볼처리를 레반도프스키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16강 상대였던 폴란드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빠른 역습과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여러 차례 프랑스의 골문을 위협했고, 전반 중반에는 거의 선제골을 허용할 뻔한 장면까지 나왔다. 그러나 경기의 결과를 뒤바꾼 것은 역시 음바페와 지루의 활약이었다.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결정적인 순간 폴란드의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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