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질주하는 음바페, 펠레도 넘었다…만 24세 이전 본선 최다골
임헌정 기자=5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프랑스와 폴란드 경기. 장보인 기자='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또 한 번 폭발력을 과시했다.그는 전반 44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29분과 후반 46분에는 직접 두 골을 넣었다.앞서 조별리그에서 3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총 5골을 넣으면서 대회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이달 20일에 24번째 생일을 맞는 음바페는 만 24세가 되기 전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도훈 기자=26일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프랑스와 덴마크 경기.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질주하고 있다. 2022.11.27 [email protected].
kr기량이 더욱 성장한 그는 과거의 펠레와 4년 전의 자신을 넘어서며 득점 행진을 펼치는 중이다.전반에는 한 차례 측면에서 '폭풍 질주'를 했는데, 경기장 전광판에 찍힌 그의 속도는 시속 35㎞였다.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폴란드 감독은 경기 뒤"음바페는 환상적인 선수"라며"그를 응원한다. 그는 '스타'이고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뒤를 이을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지루는 음바페의 패스를 날렵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자신의 A매치 117번째 경기에서 52번째 골을 넣었다. 임헌정 기자=5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프랑스와 폴란드 경기.프랑스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는 악재를 맞았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월드컵] 메시·음바페 등 조별리그 맹활약 선수들…손흥민 BBC 최고 평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가 3일로 모두 끝난 가운데 외국 축구 전문 매체들이 '...
Read more »
[월드컵] 벤치로 돌아온 벤투, 선수·감독으로 월드컵 16강 첫 경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선수들처럼 벅찬 심정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Read more »
[Pick] '1일 40명' 카타르 낙타는 괴로워…쓸모없으면 도살행월드컵 본선 경기를 보기 위해 전 세계 축구팬들이 카타르를 찾아오면서 애꿎은 낙타들이 '초과 근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ad more »
'경주리조트 참사' 8년만에 양성호 의사자 국립묘지에 안장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2014년 경주에서 발생한 신입생 환영 행사장 건물 붕괴사고 때 구조에 나섰다 목숨을 잃은 양성호(당시 24세...
Read more »
[월드컵] 또 세계 1위냐…한국, 톱랭커와 3번째 격돌 '역대 최다 동률'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 랭킹 1위와 가장 많이 만난 나라 대열에 동참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