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1R5언더파로 단독 2위 올라서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올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대회만 나서면 펄펄 난다.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호스트로 나선 또 다른 특급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도 첫날부터 선두권에 나서 시즌 5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셰플러는 1번홀부터 약 9m 버디 퍼트를 넣고 기세를 올렸다. 전반에 1타만 줄인 셰플러는 후반 들어 11·13·15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로 타수를 줄여갔다. 18번홀에서는 '마법 샷'을 보였다. 138야드를 남기고 시도한 두 번째 샷을 홀과 45㎝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 셰플러의 어프로치 투 그린 이득 타수, 그린적중률은 모두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냈다.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도 우승하면서 셰플러는 올 시즌 일찌감치 상금 2002만달러를 벌어들였다. '큰 무대'에서 강했던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PGA 투어 사상 첫 한 시즌 상금 3000만달러 돌파에 더 다가선다. 선수 초청 대회이기도 한 이번 대회 우승 상금 규모는 특급 대회 중에서도 가장 높다.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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