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도 당했다…'땅 개발' 속여 2500억 가로챈 일당 재송치 SBS뉴스
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송파구·강동구, 강원도 원주, 경기도 평택에 있는 땅과 관련해 미공개 개발 정보를 알고 있다고 속여 피해자 3천여 명에게서 매매대금 명목으로 2천50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경찰은 지난해 7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 관계자 10여 명을 송치했습니다.이들의 사기 행각 피해자 중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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