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가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사건은 6일 밤에 발생했습니다. 슈가는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넘어졌습니다. 이를 목격한 경찰이 도와주려다가 술 냄새가 나서 슈가를 근...
사건은 6일 밤에 발생했습니다. 슈가는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넘어졌습니다. 이를 목격한 경찰이 도와주려다가 술 냄새가 나서 슈가를 근처 지구대로 인계했고, 이 과정에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라는 게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 협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킥보드나 스쿠터 모두 원동기 면허 이상을 보유해야 운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된 전동 킥보드는 단순 음주 운전했을 시 범칙금 10만 원만 부과됩니다. 하지만 전동 스쿠터는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8%이상 0.2% 미만의 면허취소 수준일 경우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 등 처벌 수위가 높습니다. 하지만 병무청은 8일"해당 사회복무요원은 근무시간 이후에 개인적으로 음주 상태에서 운전, 경찰에 적발돼 도로교통법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될 예정"이라고만 밝혔습니다. 근무시간이 아니라 별도의 조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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