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팥빙수 1000원 오르고 엔제리너스도 가격대 높여 고물가에 ‘가성비’ 1인빙수 인기
고물가에 ‘가성비’ 1인빙수 인기 더운 날씨 카페에서 1만원대에 맛볼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 가격이 올해 줄 오를 전망이다. 주요 재료인 팥과 과일 등의 가격이 상승해 원가 압박이 커진 까닭이다. 올해 빙수를 가장 먼저 출시한 투썸플레이스와 엔제리너스는 모두 빙수 가격을 올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빙수 메뉴는 생망고 토핑과 푸딩, 찹쌀떡 등 토핑이 추가되 프리미엄화를 했다”며 “모두 국내산 재료로 만들다 보니 가격대가 매년 다르게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를 운영하는 롯데GRS 관계자는 “작년과 달리 원재료 가격이 오른 영향에 더해 빙수는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인건비 영향도 받았다”며 “최대한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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