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줄줄이 가격 올리자 美 소비자, 외식 줄이고 식료품도 적게 구매
美 소비자, 외식 줄이고 식료품도 적게 구매 팬데믹 이후 2~3년간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대형 식음료 브랜드들이 일제히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이 생활필수품 소비마저 급격히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WSJ는 “슈퍼마켓이나 식당의 식품 인플레이션 속도는 최근 1년간 둔화됐지만, 햄버거에서 마요네즈까지 상품 가격은 여전히 과거보다 훨씬 비싸다”며 “팬데믹 이후 3년간 식품 회사들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급격한 가격 인상에도 고수할 것이라 말했지만, 이제 일부 소비자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지난달 30일 맥도날드 경영진은 회사가 일부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에 대한 우위를 상실했고, 소비자들이 받는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식음료 업계 전반에 걸쳐 식당 방문이 줄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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