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기준 3만 4229명... 3만 5000명 눈앞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 42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말 3만 3684명에 비해 545명 증가한 규모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고, 종합병원 조기 개원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는 등 호재가 작용했다. 이후 2017년부터 5년여 동안 2만 명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해 7∼10월 5개 아파트 입주가 진행, 같은 해 10월 3만 338명으로 3만 명을 돌파했다.지난달 말 내포신도시 인구를 행정구역별로 보면, 홍북읍 2만 5970명, 삽교읍 8259명으로 나타났다.연령별 비율은 △40대 20.3% △30대 18.2% △10세 미만 14.1% △10대 13.4% △50대 13.1% △20대 10.3% △60대 7.1% △70대 2.4% △80대 1.0% △90세 이상 0.1% 등이다.
40대 이하가 2만 6116명으로 76.3%를 차지, 30∼40대 젊은층이 10대 이하 어린 자녀와 거주하며 '젊은 내포신도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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