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리그1] 대전하나 시티즌 2-2 전북 현대
후반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대전하나 시티즌을 구해냈다. J리그로 떠났던 마사까지 급하게 데려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대전하나 시티즌이 최하위 전북 현대와의 홈 게임에서 가까스로 비긴 것이다.
김두현 신임 감독이 아직 첫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승점 3점이 더 간절했던 12위 전북 현대가 먼저 웃었다. 20분 40초에 박창우의 패스를 받은 송민규의 감각적인 오른발 슛이 대전하나 골문 오른쪽 톱 코너로 기막히게 빨려들어간 것이다. 11미터 지점에 공을 내려놓은 천성훈의 오른발 페널티킥이 67분 11초에 왼쪽 구석으로 굴러들어가 퍼플 아레나가 본격적으로 뜨거워졌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7분이 표시될 때까지 양팀은 더 많은 교체 선수들을 들여보내며 저마다 승점 계산기를 두드렸다. 대전하나 시티즌 골키퍼 이창근은 후반 추가 시간 5분 55초에 날아온 전북 현대 에르난데스의 위력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을 자기 왼쪽으로 날아올라 기막히게 쳐내는 바람에 허무하게 날아가고 있는 승점 1점을 잡아낸 실질적인 수훈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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