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촌스럽게 만들더니…그 앱, 7개월새 270억 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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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촌스럽게 만들더니…그 앱, 7개월새 270억 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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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유 노 이어북?' 지난 9월 말 추석 연휴 국내 소셜 미디어(SNS)에선 1990년대 미국 졸업앨범(Yearbook, 이어북) 스타일의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이 쏟아져 나왔다. 올해 1월 스노우는 자사 카메라 앱 ‘스노우’에서 ‘AI 아바타’를 선보인 데 이어 5월에는 ‘AI 프로필’을 출시했다. ■ 👥주민등록증에 AI 보정 사진 써도 될까? 「 나랑 꼭 닮았지만, 실제 나를 찍은 건 아닌 ‘AI 프로필 사진’을 신분증에 쓸 수 있을까? 정부는 'AI가 생성한 프로필 사진은 주민등록증에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9월 말 추석 연휴 국내 소셜 미디어에선 1990년대 미국 졸업앨범 스타일의 인공지능 프로필 사진이 쏟아져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배우 한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방송인 김나영 등도 이 유행에 동참했다. 최소 5500원을 내고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이어북 스타일로 보정해 주는 앱 ‘에픽’이 국내 셀럽들을 사로잡은 것. 다소 촌스럽긴 해도 고등학생 같은 얼굴로 보정해 준 AI의 거짓말에 사진을 올린 이도, 구경하는 이도 그저 즐거웠다.

그런데 이게 웬 일? 추석이 지난 10월 초 에픽 앱은 한국을 넘어 세계 각국에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며 뜻밖의 글로벌 대박 행진 중이다. 여기서 잠깐. 이 ‘깜짝 스타’ 에픽을 만든 곳이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란 사실을 아시는지? ‘미국식 졸사 AI’ 유행을 퍼뜨린 스노우의 빅 픽처는 뭘까. 이거 한때 유행 아닌가. 스노우에 직접 물었다. “AI 사진 기술, 그기 돈이 됩니까?”Q1 90년대 졸사, 왜 떴지? 미국 졸업사진 열풍,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에픽은 지난달 18일 이어북을 출시한 이후 미국·영국·태국 등 56개국 앱스토어에서 전체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했다. 독일·아랍에미리트·스위스 등 93개국에서는 사진 카테고리에서 1위 앱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CNBC는 “AI가 생성한 90년대 졸업앨범 사진을 올리는 게 새로운 SNS 트렌드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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