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임직원에 회사 방침 공지 “2020년 8월 이후 미국 수출 규제 준수” 화웨이 신제품에 든 메모리칩 관련 최태원 SK 회장, 블룸버그 인터뷰서 “자체 조사결과, 우리 채널 아니다”
“자체 조사결과, 우리 채널 아니다” SK하이닉스가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와 관련 내부 가이드라인을 두고 임직원 환기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이미 2020년 8월 화웨이 관련 미국 규제 발효 이후 관련 미국 수출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화웨이에 대한 일체의 영업, 기술 지원을 엄격하게 금지해 왔다. 이번 공지는 관련 사항을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환기한다는 차원이다.SK하이닉스는 즉각 “화웨이와 거래한 사실이 없다”라고 발표했지만 미국 의회가 “화웨이 스마트폰에 들어간 기술과 관련한 공식 조사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정부와 관련업계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지난 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해 반도체 장비 반입을 기간 제한 없이 허용한다는 방침을 한국 정부에 공식 통보해오면서 중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에 대한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최태원, SK그룹 승계에 “나만의 계획 있다…아직 공개 시점 아냐”화웨이 스마트폰 SK하이닉스 메모리칩 탑재에“미스터리…최종사용자라 밝힌 다른 채널 통해”
Read more »
“우리 회사 이때 진짜 빛났다”…‘별의 순간’ 톱5 뽑은 SK하이닉스 - 매일경제1983년 10월 창립 SK하이닉스 국내 최초 ‘16K S램’ 시험 생산 용인 클러스터 조성 등 선정돼
Read more »
'D램 적자터널'…SK하이닉스, 먼저 빠져나온다 - 매일경제주가 엇갈린 반도체 대장株HBM·고부가 D램 판매 증가하이닉스 주가 한달 6% 상승삼성전자 D램 사업 고전 계속외국인도 이달 8000억원 팔아영업이익 추정치 1조원 하향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