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전갈을 닮은 로봇이 자갈이 드문드문 깔린 평지에 배를 대고 엎드려 있다. 신용카드...
신축성 있는 소재 ‘폴리머’ 사용해 꼬리 만들어 4억5000만년 전 지구 바다의 밑바닥을 기어 다녔던 ‘플레우로시스티티드’를 재현한 로봇. 긴 꼬리에서 추진력을 얻어 움직인다. 미국 카네기멜론대 제공#언뜻 보면 전갈을 닮은 로봇이 자갈이 드문드문 깔린 평지에 배를 대고 엎드려 있다. 신용카드만 한 몸통의 머리 방향에는 더듬이 같은 물체가, 다리 방향에는 꼬리가 달렸다. 전원을 켜자 로봇은 꼬리를 채찍처럼 좌우로 흔들기 시작한다.
연구진이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 로봇 길이는 40㎝다. 고생물학계가 과거에 발굴한 화석 속 플레우로시스티티드는 10㎝지만, 모터 등 부품을 넣기 위해 몸집을 키워서 만들었다. 로봇 몸통의 머리 쪽에는 더듬이와 유사하게 생긴 물체가 2개 달렸다. 다리 쪽에는 채찍처럼 생긴 꼬리가 하나 붙어 있다. 현재 바닷속에 사는 극피동물의 움직임을 살피고 싶으면 방법은 간단하다. 해변이나 수족관에 가면 된다. 하지만 현재 살아 있는 개체가 없는 플레우로시스티티드의 움직임은 화석을 보고 유추하는 일만 가능할 뿐이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금태섭 만난 이준석 “야심 커보였다, 신당은 수권정당돼야”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의 한 식당에서 금 전 의원, 김 전 위원장과 함께 1시간 15분간 비공개 오찬 회동을 했다. 직후 이 전 대표는 CBS유튜브에 출연해 '금 전 의원을 만나보니 신당을 꾸린 뒤 나중에 다른 정당과 합칠 것이 아니라, 완전히 수권 정당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는 점에서 저와 생각이 일치했다'며 '저는 정치를 할 때 기본적으로 야심이 큰 도둑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금 전 의원은 야심이 커 보였다. 여권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금 전 의원과 각자 신당을 꾸린 뒤 차후 결합을 하거나, 아예 신당 창당부터 힘을 합치자는 논의를 하기 위한 만남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ad more »
[지극히 味적인 시장]왜 이 참기름집만 붐빌까 “귀신만 알겄지” 입담마저 구수한 장터충(주)청(주)도의 한 축이 청주다. 출장 다니면서 오가다가 가끔 들렀다. 초록마을에서 일할 때는...
Read more »
'30억 강남 아파트를 7억에' 이 말에 100명이 속았다, 왜?'LH 투자유치 자문관' 사칭해 200억 가로채... 범죄에 이용된 'LH'라는 이름
Read more »
이준석·금태섭·김종인 3자 회동, 제3지대 ‘빅텐트’ 시작점 될까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
Read more »
유남석 헌재소장 퇴임…“존엄성, 자유와 평등 구현 고민했다”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보편적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 자유와 평등이 이 시대 이 땅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Read more »
이준석·금태섭·김종인 회동...'제3지대 빅텐트' 시동?[앵커]내년 총선을 앞두고 연일 여권발 신당설을 띄우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정치적 멘토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선으로 금태섭 전 민주당 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