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시의원들이 밝힌 광주시의 미래 광주시의회 허경행 왕정훈 최서윤 오현주 박정훈 기자
난개발과 교통난 해결, 경기도내 최다 물류단지 입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적한 문제들을 마주하고 있는 경기 광주시. 이제 광주시는 규제 정비·도시 발전에 중점을 둔 변화를 앞두고 있다. 민심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며 여러 입장 차의 간극을 메워야 하는 시의원들, 그중에서도 초선 시의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광주시의 비전과 나아갈 길을 살펴봤다.[국힘 최서윤]"태재고개 교통난 해소해야... 교육시설도 개선 필요"문화와 공연예술학을 전공한 후 새로운 시각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돼 정치에 입문했다는 최서윤 의원. 그는 최대 지역 현안으로 '교통난 해결'을 꺼내들었다.
그러면서"광주시 예산 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며"가장 어려운 부분은 집행부와의 소통과 시민의 대표로 선출된 의원의 입장에서의 공감대 형성"이라고 전했다.또 그는"신현동에 아이들 놀이터가 없다. 사실 제일 먼저 이것을 해결해드리고 싶다"며"공간이 없다 보니 자전거를 도로변에서 타는 모습을 많이 봤다. 어머님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려하시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시의회 입성 이후 경험에 대해 묻자 공직자의 사고방식변화에 주목했다. 허 의원은"법은 지키되 일이 되게끔 해야 한다"며"적극행정이 필요하다. 일하려는 사람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구 50만을 앞둔 광주시의 미래에 대해 허 의원은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이제는 달나라 가는 시대 아닌가. 변화를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며"복지의 질을 높여야 하고 보조금도 실용성 있게 집행해야 한다는 것이 관건"이라고 전했다.오현주 의원은 일본 지자체 근무 경험 및 민선7기 정책비서를 거치며 자신의 보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그런 오 의원에게 광주시의회는 어떤 곳이었을까. 그는"집행부에서 보는 것과 의회는 달랐다"며"열심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이곳저곳 다녔지만 많이 부족한 마음이다. 올해에는 더욱 꼼꼼히 챙기고 살피겠다"고 다짐했다.바쁜 의정활동을 전하면서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예산절감 사례를 이야기하며 뿌듯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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