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노 마스크 555m '수직마라톤' 직접 체험해보니...

South Africa News News

4년 만에 노 마스크 555m '수직마라톤' 직접 체험해보니...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YTN24
  • ⏱ Reading Time:
  • 2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63%

[앵커]봄기운이 완연한 주말, 서울에서 이색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두 발로 오르는 '수직마라톤'인데요.4년 만에 '노 마스크'로 치러진 대회, YTN 기자가 직접 참가해봤습니다.우철희 기자의 체험기 함께 하시죠.[기자]지금 제 뒤로 보이는 건물, 국내 최고층이자, 세계...

4년 만에 '노 마스크'로 치러진 대회, YTN 기자가 직접 참가해봤습니다.지상부터 꼭대기까지 두 발로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 여느 참가자와 마찬가지로 저도 직접 참여해보려고 합니다.최고령 참가자인 81살의 어르신, 최연소인 6살 어린이와 함께 첫발을 뗐습니다.[신우재 / 수직마라톤 참가자 : 예약하고 나니깐 일정이 시험 기간 딱 사이에 있는 거예요. 중간고사 준비하느라 연습을 한 번도 못해서….]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과 그 이듬해에는 아예 대회가 열리지 않는 등 4년 만에 '노마스크'로 치러지는 대회라 감회가 더욱 남다릅니다.

슬슬 바닥에 드러누운 참가자들도 보이고, 온몸이 땀으로 흥건해질 때쯤 다다른 60층.[우시윤 / 수직마라톤 참가자 : 뿌듯해요. 꼭 완주해야겠다는 의지도 생기고….][박기복 / 수직마라톤 참가자 : 기분이 좋아요. 처음에는 하기 싫었는데 올라오다 보니까 제가 계단 많이 잘 타요.]알고 봤더니 함께 참가하자던 남편이 한참 뒤처지자 기다려준 겁니다.그리고 하늘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 드디어 완주입니다.사실 처음 20층까지만 해도 '내가 여길 왜 왔나' 솔직히 후회 많이 했는데 같이 올라가시는 분들 보면서 힘냈습니다. 해냈습니다.[최재홍 / 수직마라톤 최고령 81살 참가자 : 젊은이들보다 이런 운동은 내가 더 열심히 하나보다, 생각하니깐 자부심도 갖고….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TN24 /  🏆 2.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소문이 사실이었다, 9년 만에 돌아오는 마이클잭슨 후계자소문이 사실이었다, 9년 만에 돌아오는 마이클잭슨 후계자소문이 사실이었다, 9년 만에 돌아오는 마이클잭슨 후계자 브루노_마스 현대카드 현대카드_슈퍼콘서트 이현파 기자
Read more »

51년 만에 열린 재심, 10분 만에 끝낸 검찰의 불성실 [세상에 이런 법이]51년 만에 열린 재심, 10분 만에 끝낸 검찰의 불성실 [세상에 이런 법이]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늘 노심초사한다.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받았다며 아빠의 말 한마디에 평소와 달리 반응하는 사춘기 아들과 요즘 날마다 부딪치다 보니, 나 또한 ‘오춘기’를 맞이하는 것 같은 힘든 일상이다. 그러나 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통해 풍부한 감수성이 함양되기를 바라는 게 부모 마음일 것이다.외부 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 바로 감수성은 감각을 뛰어넘은 능력의 문제다. 개인의 문제를 뛰어넘어 조직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 어떤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하여 시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공익 대표자 역할
Read more »

김연경, 배구 국가대표 은퇴 2년 만에 '고문'으로 다시 태극마크 | 연합뉴스김연경, 배구 국가대표 은퇴 2년 만에 '고문'으로 다시 태극마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에서 1년 더 뛰는 김연경(35)이 다시 태극마크를 단다.
Read more »

김연경, 배구 국가대표 은퇴 2년 만에 '고문'으로 다시 태극마크김연경, 배구 국가대표 은퇴 2년 만에 '고문'으로 다시 태극마크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에서 1년 더 뛰는 김연경이 다시 태극마크를 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김연경을 여자 배구대표팀 어드바이저 발표했습니다. 김연경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대표팀을 4강으로 이끌고 대회가 끝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7 00: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