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말한다, 청년 정책 '왜' 필요할까? 용인시민신문 용인시민신문 김정윤
용인시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용인시 청년 인구는 29만 1232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의 27.1%를 차지하며, 중장년 43만 956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경기도 시군별 장래인구특별추계 조사 결과, 2021년 기준 14.6%인 유소년인구의 비율은 2037년까지 11.6% 감소한다. 생산가능인구의 비율은 71.5%에서 60.4%까지 감소, 고령인구 비중은 13.9%에서 27.9%까지 증가해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평일 오전 용인시에는 타 도시로 이동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지어 선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최씨는"집값이 폭등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학생 때라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 와닿는다. 원룸으로 직장 근처, 30분 거리까지 알아보고 있는데 월세, 보증금이 계속 오른다. 월세도 부담스러운데 전세는 꿈도 못 꿀 정도"라고 말했다. #2. 수지구 보정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아무개씨는 지난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받아 평소 관심 있었던 자바 개발과정을 배웠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 사용 용도를 고민하던 김 씨는 대학에서 전공하고 있는 분야와는 전혀 다르지만, IT분야 수강 과정에 도전하는 용도로 사용해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씨는"요즘 청년정책이 많아지면서 SNS에서 청년들이 배불렀다. 일을 하기 싫어한다 이런 댓글도 봤다.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잘 활용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면서"후배들한테도 받으면 새로운 공부를 해보는 것도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나는 정말 만족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10일까지 만 18~39세 이하의 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소재 직장· 학교에 소속된 청년으로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용인시 청년정책에 관심과 활동의지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을 모집하기도 했다.2022 용인시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용인 청년 대상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주거정책이 38.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자리, 복지 , 정책참여 및 권리확대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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