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붕괴된 대통령의 지지율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오늘(29일) 나온 한국갤럽 조사 결과입니다. 28%만 지지했고, 잘 ..
30%대가 붕괴된 대통령의 지지율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오늘 나온 한국갤럽 조사 결과입니다. 28%만 지지했고,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가 62%였습니다. 취임 직후 50%를 넘었지만, 두 달 반 만에 지지율 앞자리가 3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이 정도 수치는 박근혜 정부 땐 3년 차, 문재인 정부 땐 4년 차에 나타났습니다. 원인은 다양합니다. 사적 채용 논란을 비롯해 경찰국 신설, 문자 파동까지 악재가 겹쳤습니다. 대통령실은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국민만 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일주일 만에 4%p 떨어진 28%로 나타났습니다.같은 조사에서 6월 둘째 주 53%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이다 7월 첫 주 30%대를 기록하더니, 이마저도 무너진 겁니다.지역별로 호남뿐 아니라 대전·세종·충청에서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70%를 넘겼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지지율이 올라가든 내려가든 일희일비하지 않고 국민을 보고 열심히 하겠다"며 "애초 하려던 것들을 묵묵히 해내다 보면 국민도 그 진정성을 알아줄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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