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나흘간의 한시 총파...
KTX 등 열차와 수도권 전철 운행이 줄어들고, 화물열차도 운행이 대폭 감소해 물류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일단 오늘 출근길까지는 영향이 없었는데, 이제부터는 수도권 전철과 열차 운행에서 차질이 우려됩니다.철도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거의 4년 만입니다.KTX 열차 편은 68%로 더 줄어들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각각 58%와 63% 수준으로 감축됩니다.[카트리나 / 타이완: 친구가 뉴스를 보고 문자를 해줘서 어제 알게 됐어요. 열차가 아직 취소되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변동될지 모를 거라고 얘기를 들었어요.
]코레일은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전 경력이 있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수도권 전철의 경우 평소의 8~90% 수준으로 운행률을 끌어올리는 등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기자]현재 SR이 운영하는 수서고속철도, SRT는 이달 들어 노선이 전라와 동해선 등으로 확대되면서 경부선 운행은 줄었는데요.또, 수서역을 기반으로 하는 SRT와 서울역을 기반으로 하는 KTX를 분리 운영하는 건 철도 민영화를 위한 발판이라고 비판합니다.잠시 뒤 오전 10시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노조 파업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인데요,철도노조는 오늘 낮 12시 출정식을 열어 본격적인 파업에 들어갈 예정인데요.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권준수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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