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tvN '중국을 뒤흔든 쑹씨 세 자매' 편
중국의 국부 쑨원, 중화민국의 총통 장제스, 공자의 후손이자 중국의 대부호 쿵샹시, 모두 중국 근현대사에서 자신의 이름을 굵직하게 남긴 거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또 한 가지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이 세 사람의 아내가 모두 '친자매'라는 사실이다.쿵샹시의 아내인 첫째 아이링, 쑨원의 배우자인 둘째 칭링, 장개석과 혼인한 막내 메이링은 모두 쑹씨 집안의 핏줄을 타고난 한 자매였다. 중국 청나라 시대 말기에 돈과 권력, 명예를 모두 독차지한 쑹씨 가문의 위세를 가리키는 말로 '쑹가황조'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쑹씨 세 자매는 남편과 함께 중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야했다. 오늘날에도 중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여성들로 남았다.
1924년 쑨원은 북벌을 위하여 공산당-소련과 협력하기로 결정하면서 '1차 국공합작'을 맺는다. 하지만 1925년 3월 12일, 국공합작 1년여 만에 58세의 쑨 원이 혁명의 꿈을 다 이루지 못하고 간암으로 사망하면서 중국의 역사는 다시 요동치게 된다.쑨원은 죽기 전에"공산당과 국민당이 합작하여 혁명을 완수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쑨원 사후 국민당내 좌우파의 대립이 극심해지면서 쑨원의 유지는 흐지부지되었고 국공합작과 북벌 계획도 모두 무산되었다.쑨원의 미망인 칭링은 남편을 잃은 슬픔을 뒤로 하고 1926년 1월 33세의 나이로 본격적인 정치에 입문한다. 칭링은 국민당 전국대회의 중앙대표위원에 선출되었고, 정치활동을 하면서 공산당 인사들과도 가까워지게 된다. 이제 칭링은 쑨원의 이념을 대변하는 독보적인 여성 정치인으로 무시할 수 없는 위상을 지니게 되었다.한편 쑹씨 가문의 막내딸 메이링은 1927년 12월 장제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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