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1분 만에 5 실점…토트넘, 뉴캐슬에 참패

전반 21분 만에 5 실점…토트넘, 뉴캐슬에 참패 SBS뉴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받는 마지노선인 4위권 경쟁팀과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파페 사르를 선발로 기용하며 주로 쓰던 스리백 대신 포백을 쓴 게 악수가 됐습니다.경기 시작 2분도 안 돼 제이컵 머피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2분 만에 조엘린통에게 또 한 골을 내줬습니다.

에릭 다이어가 건넨 패스를 손흥민이 받으려다 상대 선수와 충돌해 공을 잃었고, 머피가 기습적으로 찬 공이 골문 구석에 꽂혔습니다.결국 토트넘은 경기 시작 23분 만에 사르를 불러들이고 다빈손 산체스를 투입하며 스리백으로 전환했지만,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습니다.이보다 빠른 기록은 2019년 9월 왓퍼드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기록한 18분입니다.뉴캐슬은 후반 21분 이사크 대신 투입된 캘럼 윌슨이 추가골을 넣어 6대1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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