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장 매진에 추신수 개막 축포…김광현은 통산 150승(종합)
돌아온 야구의 계절, 야구장은 관중들로 만원
김도훈 기자=1일 2023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이 야구팬들로 가득 차 있다. 2023.4.1 [email protected]'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에서 선발 김광현이 호투하는 가운데 추신수가 시즌 1호 홈런포를 쏘아 올려 4-1로 승리했다.[SSG 랜더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타선의 도움 속에 승리투수가 된 김광현은 역대 다섯번째로 개인 통산 150승 고지에 올랐다.또한 김광현은 327경기 등판 만에 150승째를 수확, 역대 최소경기 150승 달성 기록도 세웠다.KIA는 1회초 박찬호와 김도영의 연속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2,3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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