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개막전서 KIA 꺾고 역대 최소 경기 150승 달성 SBS뉴스
SSG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에서 선발 김광현이 호투하는 가운데 추신수가 시즌 1호 홈런포를 쏘아 올려 4대 1로 승리했습니다.SSG의 선발투수로 나선 김광현은 5회까지 삼진 3개를 곁들이며 4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1실점으로 KIA 타선을 봉쇄했습니다.출범 42년째를 맞은 KBO리그에서 김광현에 앞서 150승을 돌파한 투수는 송진우, 정민철, 양현종, 이강철뿐입니다.
이에 따라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327경기 등판 만에 150승째를 수확해 역대 최소 경기 150승 달성 기록도 세웠습니다.김광현과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이 선발 대결을 펼친 이날 개막전에서는 KIA가 선취점을 뽑았습니다.SSG는 공수 교대 뒤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추신수의 홈런은 2023시즌 10개 구단 1호 홈런입니다.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 말에는 투아웃 1루에서 등판한 KIA 2번째 투수 김기훈이 볼넷 3개를 남발하는 틈을 타 밀어내기 점수를 뽑아 3대 1로 앞섰습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150억 타자' 빠진 KIA... 위기 극복 가능할까'150억 타자' 빠진 KIA... 위기 극복 가능할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장정석 나성범 KBO 케이비리포트
Read more »
'김현수, 김광현 이어 양의지마저…' WBC 이후 베테랑 대거 은퇴 선언양의지는 WBC 결과를 두고 '베테랑들이 좀 더 잘했으면 좋은 평가를 받았을 텐데 아쉽다'며 부진에 책임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양의지 두산베어스 WBC 한국야구 야구국가대표
Read more »
안우진, 개막전서 6이닝 12K 무실점…개인 최다 탈삼진 경신프로야구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 투수가 2023시즌 KBO리그 개막전에서 삼진 쇼를 펼치며 눈부신 무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안우진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Read more »
'역시 에이스' 오타니, 개막전서 6이닝 10K 무실점 호투'역시 에이스' 오타니, 개막전서 6이닝 10K 무실점 호투 메이저리그 MLB 오타니쇼헤이 유준상 기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