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여파로 내년도 예산안에 국책 사업...
전라북도에 따르면 오늘 발표된 정부 예산안을 보면 새만금 개발 관련 주요 사업의 부처 반영액은 6,626억 원이었는데 이 가운데 1,479억 원만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이에 따라 공사가 진행 중이던 새만금 고속도로와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공항 등 내부 기반 시설 건설에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태를 '예산 편성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 '예산 파동'이라고 규정하면서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YTN 오점곤 [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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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역대급 예산 삭감...개성공단 깎고 인권·탈북민엔 증액북한 인권 문제와 북한 실상 알리기, 탈북민 지원 관련 사업비는 오히려 증액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이 주문한 역할 변화를 반영한 예산안을 편성했다. 통일부는 올해 1607억 규모였던 관련 사업비를 약 97억원(6.0%) 늘려 북한 인권 관련 사업과 통일인식 및 북한 이해 제고와 같은 북한 실상 알리기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증액했다. 특히 통일부는 총사업비 260억 규모의 북한 인권 실상에 대한 인식 개선, '자유·인권'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가칭)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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