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뛰는 알힐랄, 클럽월드컵 결승서 레알 마드리드 만난다
안홍석 기자=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에서 활약하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가 2022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꿈의 대결'을 펼친다.레알 마드리드는 남미 챔피언 플라멩구를 꺾고 결승에 선착한 알힐랄과 12일 오전 4시 같은 곳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3번째 골 넣은 호드리구클럽 월드컵에서 AFC 클럽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6년 대회 가시마 앤틀러스, 2018년 대회 알아인의 준우승이다.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2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칩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알아흘리가 후반 20분 알리 마알룰의 페널티킥 골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 호드리구와 세르히오 아리바스의 연속골로 완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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