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호 인양 오후께 완료될 듯…수색 후 목포로 이동
로프 설치 작업이 끝나면 오후께 뒤집혀 있는 배를 천천히 끌어 올려 바다 위에서 바로 세울 예정이다.배수 작업이 완료되면 청보호를 바지선에 올리거나, 바다 위에 띄워 끌고 오는 방식으로 목포로 이동시킬 예정이다.구조당국은 인양이 완료돼 청보호가 안정화되면, 선체 내부를 계속 수색해 실종자를 찾는다는 계획이다.감식에는 목포해양경찰서, 서해해경청 과학수사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선박안전교통공단 본원, 선박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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