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폭염에 배추 도매가 일주일 만에 70% 넘게↑ KBS KBS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 4일 기준 10㎏에 2만 240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74.9% 상승했습니다.병해가 확산할 경우 작황 부진으로 배추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무 도매가격은 20㎏에 2만 9,040원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70.5% 올랐습니다.대파 도매가격은 1㎏에 3,084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23.6% 올랐고, 한 달 전과 비교하면 56.
7% 상승했습니다.양파 도매가격은 15㎏에 2만 720원으로 한 달 전보다 11.9% 비쌉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2.0% 떨어졌고, 1년 전과 비교하면 7.2% 낮습니다.이에 포장김치 제품을 찾는 사람이 증가한 데다 업체에서는 품질 기준에 적합한 배추가 적어 김치 제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상, CJ제일제당 등 식품사 온라인몰 등에서 김치 제품이 동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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