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 태클 뒤 어퍼컷 세리머니…5년전 '눈 찢기' 그 선수 | 중앙일보

South Africa News News

이강인에 태클 뒤 어퍼컷 세리머니…5년전 '눈 찢기' 그 선수 | 중앙일보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3%

축구팬들 사이에선 또 동양인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습니다.발베르데 이강인 카타르월드컵

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발베르데의 반칙성 태클에 넘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득점 없이 0대 0 무승부로 마쳤다. 뉴스1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과 우루과이는 치열한 접전 끝에 0-0으로 비겼다.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발베르데의 반칙성 태클에 넘어지고 있다. 좋아하는 발베르데.뉴스1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우루과이의 미드필어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행동은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이강인이 공을 잡고 전력질주하자 그는 거친 슬라이딩 태클을 한 뒤 넘어진 이강인을 보고 어퍼컷을 하듯 격렬한 세리머니를 했다. 당시 KBS 중계진은 “저렇게 좋아할 필요 없다”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축구팬들 사이에선 또 동양인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발베르데는 과거에도 한 차례 동양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2017년 한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포르투갈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양손으로 눈 찢는 세리머니를 하면서다. 이는 서구권에서 눈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여겨지는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행위다.다만 이번 경기의 어퍼컷 세리머니는 “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발베르데의 의도와 상관없이 이강인은 발베르데의 태클 직후에도 웃으며 일어나 다음 플레이를 이어갔다. 경기 후에도 이강인은 기자들과 만나 “경기 중에 어떤 상황이 항상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고 말했다.이 기사 어때요 김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joongangilbo /  🏆 11.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강인에 거친 태클 뒤 '어퍼컷 포효'…눈 찢던 그 선수네 [월드컵Pick]이강인에 거친 태클 뒤 '어퍼컷 포효'…눈 찢던 그 선수네 [월드컵Pick]'사람은 쉽게 안 바뀐다'는 말이 꼭 들어맞는 순간이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무득점 무승부로 끝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 vs 우루과이 경기에서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 나왔습니다.
Read more »

타조처럼 뛰며 일본 선수 농락…오만한 독일 선수 '역전패 굴욕' | 중앙일보타조처럼 뛰며 일본 선수 농락…오만한 독일 선수 '역전패 굴욕' | 중앙일보일각에선 뤼디거가 아시아 선수를 향한 인종차별을 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r카타르월드컵 독일 뤼디거
Read more »

'조기축구 선수 같았다'...뒤뚱거린 수아레스에 쏟아진 조롱 | 중앙일보'조기축구 선수 같았다'...뒤뚱거린 수아레스에 쏟아진 조롱 | 중앙일보'수아레스는 정상 몸상태와는 거리가 멀었다' 축구 전문가들의 강도 높은 비난을 받았습니다.우루과이 수아레스 카타르월드컵
Read more »

골대 맞힌 'MVP' 우루과이 선수 '치열했다…한국 굉장히 잘해' | 중앙일보골대 맞힌 'MVP' 우루과이 선수 '치열했다…한국 굉장히 잘해' | 중앙일보그는 이날 후반 45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대를 때려 벤투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선수입니다.우루과이 발베르데 카타르월드컵
Read more »

네이마르, 케인, 손흥민...올해 유독 부상 선수 많은 이유 있었다 | 중앙일보네이마르, 케인, 손흥민...올해 유독 부상 선수 많은 이유 있었다 | 중앙일보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 수상자 벤제마는 아예 월드컵 무대에 서지 못했습니다.네이마르 벤제마 케인 손흥민 부상
Read more »

'월드컵 멀티골' 기뻐한 스페인 감독…그 선수는 딸 남친이었다 | 중앙일보'월드컵 멀티골' 기뻐한 스페인 감독…그 선수는 딸 남친이었다 | 중앙일보토레스와 엔리케 감독은 단순 '사제지간'을 넘어선 '비현실적 특별 관계'였습니다.스페인 카타르월드컵 토레스 엔리케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3 22: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