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1.5배 증원, 자율전공 29%로 확대…대입판도 '역대급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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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3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 규모가 30일 확정...

입시업계 "지원하려는 대학·학과별로 변경사항 잘 살펴야" 서혜림 기자=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3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 규모가 30일 확정됐다.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합격선이 내려가고, 상위권 이공계생 등 의대를 노린 'N수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입시 일정은?'입시업계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의대 정원이 27년 만에 늘어나는 만큼 입시 판도에는 '역대급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종로학원은 1천497명 증원된 의대 규모를 반영한 2025학년도 의대 합격 점수가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기준 94.33점으로 0.97점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종로학원은 기존 SKY대 합격생 중 의대 합격권에 있는 학생 비율이 45.4%였다면,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67.7%로 껑충 뛴다고 예상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수능 제도가 도입된 후 대입에서는 가장 큰 폭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며"의대 정원이 매년 증원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의대 입시 열기는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의대 증원과 함께 자율전공 선발도 대폭 늘어나 입시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자율전공 선발유형 중 '유형1'은 신입생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 후 원하는 전공을 정할 수 있도록 한다.서울지역 대학 가운데 유형1 모집인원은 경희대가 72명에서 406명으로 334명 증가한다.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서강대도 증가 폭이 커 입시 변수가 될 전망이다.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3개월여 남은 가운데 이처럼 모집인원이 변경된 것에 대해 교육계는"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특히 합격선 예측이 어려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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