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12.3 내란 사태로 법적·정치적 책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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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12.3 내란 사태로 법적·정치적 책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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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윤석열 내란 사태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보수언론들 사이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여러 언론사들은 대통령이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의 통치 능력과 자격에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였다.

12.3 윤석열 내란 사태를 계기로 윤석열 보수언론 들의 관계도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와 , 등은 대통령이 법적, 정치적 책임 을 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은 윤 대통령 개인을 두고 '혼자만의 동떨어진 생각을 가진, 충동적이고 감정적 인물'이라며 대통령 자격에 의문을 나타냈다.

또 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해"한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자폭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지난 여름 민주당 의원들이 한 계엄령 주장을 '괴담'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그 의원들에게 사과한다"고 했다. 은 작심한 듯 용산 대통령실 이전, 김건희 명품백 사건, 총선 당시 한동훈 대표 사퇴 요구, 이종석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등을 거론하면서 '윤 대통령의 자폭'이라고 일갈했다. 이어"지금 세상이 어떻고 국민의 정서가 어떤지를 모른 채 혼자만의 동떨어진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윤 대통령의 다음 처신 역시 감정적이고 충동적일 가능성이 있고,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내용일 듯한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 윤 대통령의 다음 결정도 이번의 한밤중 계엄 발표처럼 느닷없이 국민 앞에 나타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도 5일 사설의 제목 자체를 '윤 대통령, 위헌적 계엄의 정치적·법적 책임 져야 한다'라고 뽑으며 윤 대통령을 직격했다. 은"윤석열 대통령이 그제 한밤중에 일으킨 비상계엄 소동은 6시간 만에 종료됐지만 한국 정치사에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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