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3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부정평가 이유는 외교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3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일 정상회담을 둘러싼 ‘굴욕 외교’ 논란과 국가안보실장 경질 등을 통해 드러난 외교·안보정책의 난맥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30%였고 부정평가는 60%였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포인트 빠졌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다. 한국갤럽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외교·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 등이 꼽혔다.
장덕현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부장은 이날 에 “일본과의 관계 문제가 가장 두드러지게 영향을 미쳤다”며 “ 인사 문제도 총체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 ‘노조 대응’, ‘일본 관계 개선’ 등이 꼽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3%, 정의당 5%, 무당층 29%였다. 한국갤럽 누리집 갈무리 한편, 지난 20일 대중교통을 비롯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성인 10명 가운데 7명은 ‘계속 착용한다’고 응답했다. ‘실내외 모두 착용’한다는 응답자는 45%, ‘실내에서만 착용하는 편’ 15%, ‘실외에서만 착용하는 편’ 11% 등이었다. 마스크를 쓰는 이유로는 ‘코로나19 등 감염 예방을 위해’라는 응답이 58%로 가장 많았고, ‘미세먼지, 공기오염 때문', ‘습관적으로/익숙해서', ‘얼굴 가리는 것이 편해서'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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