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긍정평가 30%로 ↓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긍정평가가 6개월 만에 다시 30%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0%, 부정평가는 61%였다. 지난주보다 긍정평가는 3%포인트 내린 반면,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올랐다.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평가가 30%로 하락한 것은 6개월 만이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통합·협치 부족’,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인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을 꼽았다. 갤럽 쪽은 “지난 3월부터 줄곧 부정평가 이유에서 대체로 외교, 일본 관계, 후쿠시마 방류 사안이 최상위를 차지했는데, 추석 뒤 2주 연속 경제 관련 지적이 1순위”라고 했다. 또 “그 다음으로 많이 지적된 ‘독단·소통·협치’ 관련 내용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으로 읽힌다”고 분석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향후 1년간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2%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자는 14%에 그쳤고, 22%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서영지 기자 [email protected] 연재윤석열 정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윤 대통령 지지율 30%…‘경제 악화·독단’ 부정평가 급증 [갤럽]6개월 만에 긍정평가 30%로 ↓
Read more »
'59분 대통령''이럴 거면 뭐하러...' |조선| 논설주간의 직격탄칼럼과 사설 통해 윤 대통령 국정 전반 비판... 보궐선거 패배·지지율 하락 영향?
Read more »
윤 지지율, 반년 만에 30%…TK마저 두 달 연속 돌아섰다 [갤럽]대구·경북지역서도 긍정평가 45%-부정평가 48%
Read more »
윤 대통령 지지율 30%…‘민생고·독단적’ 부정평가 급증 [갤럽]6개월 만에 긍정평가 30%로 ↓국힘 지지도 33%…민주 34%
Read more »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30%, 부정평가 61%ㅣ한국갤럽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충북 청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6개
Read more »
[갤럽]尹 지지율 3%p 떨어진 30%…TK·서울 동반 하락 ‘이중 위기’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해 3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