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긍정평가 30%로 ↓국힘 지지도 33%…민주 34%
국힘 지지도 33%…민주 3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알라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과의 한·에스토니아 정상회담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0%, 부정평가는 61%였다. 지난주보다 긍정평가는 3%포인트 내린 반면,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올랐다.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평가가 30%로 하락한 것은 6개월 만이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통합·협치 부족’,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인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을 꼽았다. 갤럽 쪽은 “지난 3월부터 줄곧 부정평가 이유에서 대체로 외교, 일본 관계, 후쿠시마 방류 사안이 최상위를 차지했는데, 추석 뒤 2주 연속 경제 관련 지적이 1순위”라고 했다. 또 “그 다음으로 많이 지적된 ‘독단·소통·협치’ 관련 내용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으로 읽힌다”고 분석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향후 1년간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2%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자는 14%에 그쳤고, 22%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서영지 기자 [email protected] 연재윤석열 정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尹 지지율 30% 턱걸이…고물가·민생고에 부정평가 급증[레이더P] 한국갤럽 조사 지지율 일주일새 3%포인트 하락 보선 패배후 尹 반성·소통 강조 강도높은 국정쇄신 필요 목소리도
Read more »
TK에서만 13%p↓...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반년 만에 30%[한국갤럽] 부정평가 61%, 대다수 지역·연령서 하락 추세, 국힘 33%-민주 34%-무당층 28%
Read more »
尹 지지율 회복 기회?…의대 증원, 여권이 거침없는 이유 셋국민의힘도 '의대 정원 확대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윤재옥 원내대표)라며 발 벗고 나섰고, 담당 부처인 보건복지부 역시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의 현실에 의사 수 증원을 더는 미룰 수 없다'(조규홍 장관)고 했다. 또한 전남 지역구 의원 10명은 지난 17일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전남권 의대 신설과 지역 의사제 도입을 병행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윤 대통령에 비판적인 진중권 광운대 교수도 19일 CBS라디오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 회복에 한 가지 기회가 있다면, 의대 정원 증가'라며 '그게 (지지율 상승)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Read more »
민주 “경제 빨간불 켜졌는데 정부만 천하태평 자화자찬”홍익표 “2023년 70일 남았는데 상저하고?” 박찬대 “윤 대통령, 경제라인 교체하라”
Read more »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반성'을 왜 국민 앞에서 하지 않나1년 반만에 반성과 성찰 언급, '내편 심기' 인사·야당 무시 여전...기자회견 재개로 진정성 보여야
Read more »
유의동, 이태원 참사 추모식 “참석할 것”···초청받은 윤 대통령 참석할까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0일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