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하게 부서진 건물을 배경으로 우크라이나 국기가 활짝 펼쳐집니다.
지난해 11월 헤르손 탈환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진격이긴 하지만 주요 방어선을 돌파했다고 보기엔 아직 역부족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반격 작전에 나선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 주의 마카리우카와 블라호다트네, 네스쿠치네 마을을 탈환한데 이어 스토로제베 마을도 수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며칠 동안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4개 지역은 비교적 작은 마을이지만, 도네츠크주 초격전지인 바흐무트로 연결되고 러시아가 점령 중인 마리우폴에서도 약 95km 떨어져 있어 전략적 가치가 있습니다.미국의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 우크라이나군이 주말 사이 루한스크와 도네츠크 등 최소 4개 전선에서 반격을 개시했다고 분석했습니다.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지난 하루 동안 도네츠크 방면에서 8차례의 우크라이나군 공격을 격퇴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우크라이나 공군력이 러시아에 밀리는 상황에서 대반격 초기 지상군의 공격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최소 4개 전선서 반격'…격전지 마을 3곳에 우크라 국기 걸렸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우크라이나가 수개월 동안 준비한 러시아 점령지 탈환 작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Read more »
우크라, 동남부 격전지 마을 2곳 탈환…반격 첫 성과러시아군을 상대로 반격 작전을 개시한 우크라이나군이 11일 동부 전선의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도네츠크주 블라고다트네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Read more »
개 68마리 발견됐다…그곳은 '불법운영 도살장'충남 천안에서 불법으로 개 도살장을 운영해 온 7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Read more »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마을 3곳 탈환”…반격 첫 성과러시아군을 상대로 반격 작전을 개시한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의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도네츠크주의 마을 세 곳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