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다음날에도 맹훈련...20대도 못따라가는 ‘슈퍼 할아버지’ 골퍼 [임정우의 스리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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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다음날에도 맹훈련...20대도 못따라가는 ‘슈퍼 할아버지’ 골퍼 [임정우의 스리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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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40년 차 만 63세 김종덕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 정상챔피언스투어 16승 포함 통산 34승30년 가까이 하루 9시간 이상 연습꾸준한 노력으로 하루 27홀도 거뜬 지금도 매 대회 첫 티샷 설렘 여전해“프로 골퍼가 연습하는 건 당연한 일은퇴하기 전까지 현재 루틴 이어갈 것”

꾸준한 노력으로 하루 27홀도 거뜬은퇴하기 전까지 현재 루틴 이어갈 것” 프로 통산 34승을 차지한 김종덕이 소화 하는 하루 일정표를 보면 만 63세라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라운드, 샷·퍼트 연습, 웨이트 트레이닝, 스트레칭 등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우승한 다음날에도 바뀌는 건 없다.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 챔피언스투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에서 9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은 김종덕은 다음날에도 동일하게 하루를 보냈다.

김종덕이 1년 365일 중 355일 이상을 소화하는 하루 일정표를 본 몇몇 20·30대 선수들은 깜짝 놀랐다. 자신보다 더 많은 시간을 골프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 선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김종덕 선배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출전한 대회 수가 300개가 넘지만 지금까지도 첫 티샷을 날리기 전에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한다고 밝힌 김종덕은 프로 골퍼라는 직업에 남다른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회 전날과 당일 아침에는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골프를 정말 사랑하는 게 지금도 느껴진다. 프로골퍼가 된 나는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은퇴를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앞으로도 내가 좋아하는 골프를 치며 즐겁게 살아가려고 한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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