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 때 불이 나 당시 교실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3학년 교실에 있던 전기스토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16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6일 오후 12시23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학생 1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또 화재 경보음을 듣고 학생과 교직원 등 19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점심 시간 때 불이 나 당시 교실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15분여 만에 진화하면서 불이 옆 교실로 옮겨붙진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3학년 교실에 있던 전기스토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17일 화재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감식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스토브가 발화점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정하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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