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손자가 쓴 칼럼... 그 말을 믿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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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손자가 쓴 칼럼... 그 말을 믿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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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세상] 혁신형 SMR 개발? 한국은 가지 말아야 할 길 가고 있다

여전히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가 다룬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손자 찰스 오펜하이머는, 영화 개봉 전"할아버지가 세계 에너지 문제에 대한 친환경적 해결책으로 원자력 확대를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내용의 칼럼을 에 게재했다.

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한 말이다. 게이츠는 2021년 11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함께 미 와이오밍주 케머러 폐석탄발전소 부지에 테라파워를 통해 'NATRIUM™'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테라파워는 게이츠가 2006년에 세운 원전기술회사이다. 그는 기존 대형원전과 비교해 건설 비용과 시간 면에서 유리한 소형모듈원자로[10]가 기후 위기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11] 'NATRIUM™'은 SMR을 적용한 소규모 원전이다. 3세대와 4세대를 구분하는 가장 큰 기술적 특징은 냉각재이다. 경수형인 3세대 원자로는 고온의 핵연료를 식혀주는 냉각재로 물을 사용한다. 4세대 원자로는 냉각재로 물 외에 액체금속, 가스, 염 등 다양한 물질을 사용하기에 비경수형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른 혜택은 높은 안전성과 경제성이다.[23]SMR은 피동형 안전개념[24]을 채택하며, 노심이 작고 일체형의 단순화한 설계를 추구하여 원자로 냉각재 배관 파손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 가능성이 없다. 기존 대규모 일반 원전 대비 안전성이 높고, 발전용수가 적게 들어 해안이 아닌 내륙에도 건설이 가능하며 건설비용이 저렴하고 건설 기간이 짧다.

IEEFA는 건설비용과 별개로 뉴스케일 SMR의 전력생산 비용이 뉴스케일이 추정한 MWh당 58달러를 넘어 200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며, SMR이 손상되거나 파괴된 상황까지 감안하면 지역사회와 에너지 공급 업체에 심각한 재정 위협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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