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컴파운드 김윤희, 광주 월드컵에서 2관왕 올랐다 김윤희 컴파운드_양궁 양궁_국제대회 양궁 광주_양궁월드컵 박장식 기자
2022 광주 현대 양궁월드컵에서 컴파운드 김윤희 선수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 김윤희는 21일 오전 열린 단체전 경기에서 오유현·송윤수와 함께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열린 개인전 경기에서도 우승을 확정지으며 이번 대회 두 개의 금메달을 가져갔다.
김윤희 선수는 첫 화살부터 10점을 쏘아내며 기세를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화살을 쏘는 데서 흔들림이 있었다. 두 번을 연거푸 8점을 쏘아낸 김윤희는 첫 엔드 도합 26점을 기록하며 10점, 9점, 9점을 쏜 다프네 킨테로에게 두 점 뒤쳐지며 두 번째 엔드에 들어섰다.두 번째 엔드 김윤희는 첫 격발을 9점으로 시작했다. 두 번째 격발에서 10점을 쏘아내는 데 성공하며 영점을 다시 잡은 듯한 김윤희는 세 번째 활시위에서도 10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한 점 차이로 좁혔다. 두 번째 엔드가 끝난 시점에서 스코어는 56-55, 김윤희가 아직 한 점 뒤처진 상황이었다.
두 번째 엔드에서도 '텐'의 행진은 이어졌다. 김윤희는 2엔드 첫 격발에서부터 10점을 만들어냈다. 이어진 두 번째와 세 번째 격발에서는 9점을 기록한 김윤희는 58 대 56으로 안드레아 무뇨스와의 두 점 차 리드를 지켜낸 채 3엔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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