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애타게 기다릴 것 같아, 쉬는 날 70㎞가량을 운전해 갔습니다.\r택시 택시기사 지갑
승객이 택시 안에 놓고 내린 지갑을 돌려주려 70㎞가량을 운전해 달려간 택시기사의 사연이 알려졌다.김씨는 지난달 22일 광주송정역에서 소태역까지 손님 최모씨를 태우고 이동했다. 김씨는 최씨가 차에 지갑을 두고 내린 것을 뒤늦게 발견, 다음날 오후 광주 북구에서 전남 보성읍까지 직접 찾아가 지갑을 전달했다.
그는 경찰서에 분실물을 신고하려 했으나 주말에다 손님이 애타게 기다릴 것 같아 쉬는 날 70㎞가량을 운전해 갔다. 고마움을 느낀 최씨는 김씨가 현금 10만 원도 받지 않자 광주경찰청에 편지를 써 선행을 알렸다.김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다른 택시기사들도 다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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