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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700배 '발암물질 반지'인천세관 장신구 404개 분석96개 기준초과, 판매중단 요청

96개 기준초과, 판매중단 요청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초저가 장신구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의 최대 700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해당 장신구는 배송료를 포함해 600~4000원 상당의 초저가 제품으로, 국내 안전 기준치보다 10~700배에 이르는 카드뮴과 납이 검출됐다.

환경부가 고시한 '제한물질·금지물질의 지정'에 따르면 카드뮴 함량 0.1% 이상, 납 0.06% 초과 함유한 혼합물은 금속 장신구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장신구 종류별로 살펴보면 귀걸이 37%, 반지 32%, 발찌 20%, 헤어핀 16%, 목걸이 15%, 팔찌 12% 순으로 나타났다. 플랫폼별로는 알리가 27%, 테무가 20%다.카드뮴은 1910년께 일본 도야마현 진즈가와 유역에서 발생한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금속이다. 카드뮴은 급성중독에 걸리면 호흡곤란, 흉부 압박감, 식욕 부진, 심폐기능부전을 일으키며 심폐기능부전이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아울러 식물과 물을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구토, 설사, 복통, 위염, 두통, 근육통을 수반한다. 만성독성에 걸리면 비염과 취각 장해 두통, 불면, 빈혈, 간장·신장 장해, 골격 변화 등이 따르는 공해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유해 중금속이다.

인천세관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유해 성분이 검출된 제품의 통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해당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세관 관계자는"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장신구 구매 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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