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제시믹스... 땀 건조 속도 느리거나 못해 요가팬츠_비교 선대식 기자
두 제품은 흡수한 땀이나 물을 빠르게 건조하는 건조속도 시험이 불가능했다. 시험에서 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표면에 머물러있었기 때문이다. 새 제품일 때는 두 제품을 포함해 5개 제품이 건조속도 시험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5회 세탁 후에는 안다르와 젝시믹스 두 제품만 여전히 물을 흡수하지 못했다. 안다르의 다른 제품 역시 상대적으로 건조속도가 느렸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1년 이내에 요가팬츠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소재의 검정색 여성형 조거형 하의 11개 제품을 선정했다. 시험대상 제품은 다음과 같다.④ 뮬라웨어, 에어 컴피 조거 레깅스 - 49,000원⑦ 젝시믹스,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라이트 조거레깅스 - 59,000원⑪ 젝시믹스, 미디움페더 인밴드 조거팬츠 - 48,000원물과 땀 흡수 속도를 살펴보면, 두 제품은 새 제품 상태뿐만 아니라 5회 세탁 후에도 흡수 속도가 가장 빠른 5급이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뮬라웨어 제품은 물에 젖은 상태로 장시간 방치할 경우 색이 쉽게 묻어나거나 다른 의류를 오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물견뢰도'가 권장기준보다 낮았다. 안다르, STL, 젝시믹스 제품의 경우 마찰에 의해 색상이 묻어나오는지를 확인하는 마찰견뢰도 시험 결과 권장기준보다 미흡했다.모든 제품은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유기주석화합물, pH 함유 여부를 시험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또한 모든 제품은 맨살에 닿는 제품인 점을 고려한 알러지성 염료 검출 여부에 문제가 없었고, 브랜드 로고의 납이나 카드뮴 함유량 등 유해물질을 추가로 시험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했다.스컬피그, 젝시믹스 2개 제품은 혼용률을 영문으로 표시하거나 제조사명을 표기하지 않는 등 '가정용섬유제품 표시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업체 모두 제품 표시를 개선하겠다고 한국소비자원에 알려왔다. 동일한 여성용 미디움 사이즈이지만 제품 및 유형에 따라 치수의 차이가 컸다. 특히, 총길이의 경우 최소 87.5cm ~ 최대 99.0cm로 시험대상 간 최대 11.5cm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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